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6.06.30. 이코노믹리뷰] 이번 주말엔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이나 가볼까
03.27.2017
2255 03.27.2017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에 이어 그 두번째 편인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을 준비했다.

 

지난주말 25, 26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밤도깨비 야시장'이열렸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명소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서울형 야시장이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올 3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작된 밤도깨비 야시장은 5월 청계광장에서 열렸고 이번에는 패션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에서 열렸다.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은 넓은 한강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라면, 이번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은 패션산업의 중심인 점을 고려한 ‘청춘런웨이&댄싱나이트’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리는 DDP 야시장에서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이색적인 거리 패션쇼와 DJ와 함께 춤추고 노는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이 DDP에서 자체 진행하는 영화제와 패션위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야시장과 연계할 계획이다.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이 주는 다양함이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주변에 두산타워, 신평화시장, 밀리오레등 패션쇼핑몰 들이 있어서 쇼핑도 즐기고 야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먹기리들을 즐길수 있다.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은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에 비해 더 많은 푸드트럭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이태리식등 푸드트럭이 구분이 되어 있어 마치 푸드 뷔페에 온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드라이플라워, 액세서리, 옷, 모자, 핸드메이드 제품등 더 다양한 물품들이 있어 오는이들을 즐겁게 한다.

 

DDP 야시장은 10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토요일 열린다.불금 불토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또다른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는 동대문 밤도깨비 야시장을 방문한다면 절대 후회할일 없을것 같다.

 

박재성 [pjh3714@econovill.com]

 

기사직접보기